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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행후기] 빛의 벙커 후기꿀팁/생활 2021. 4. 30. 04:09
안녕하세요 제주도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.
빛의 벙커에 다녀왔는데요
옛날에 통신관련 일을 하던 벙커를 개조했다고 합니다.
위치
성산일출봉 근처에 있습니다.(택시비 4~5천 원 정도 나와요)
큰도로까지 셔틀 운영합니다. 저희는 몰랐어서 나갈때만 이용했어요.
입장료는 성인기준 18,000원입니다.
내용
모네 르누아르 샤갈 등 총 6명의 화가의 작품을 빔프로젝트로 쏴주는데요
안에 있는 모든 벽에 쏴주고 안이 꽤나 넓습니다. (축구장 반 개 정도 될거 같아요)
저는 기둥 주변에 앉아서 관람하였는데요
사진 찍는 건 자유인 것 같고 동영상 찍는 분들도 많더라구요
이런식으로 벽/바닥에 그림을 쏴주고 모션을 넣은 동영상으로 만들어서
개인적으로 정적인 미술관보다 재미있게 관람한 것 같습니다.
같이 틀어주는 노래도 굉장히 좋았구요.
메인 관람은 40분정도 진행된 것 같고 메인 관람 말고도
짧게 10분 정도 다른 화가의 작품 소개도 있었습니다.
총평
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제주도의 볼거리라고
생각합니다.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.
다른 전시회처럼 움직이면서 감상을 안해도 되는 것도
저에게는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. (성산일출봉에서 많이 걷고 갔거든요)
또한 모션 작업과 음악 작업이 굉장히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서
흥미롭게 관람했습니다.
만약에 주제가 바뀐다면 다음에 제주도 갈 때 다시 한 번 가고싶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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